‘같이 살래요’ 박세완과 여회현이 처음으로 입맞춤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재형(여회현)이 연다연(박세완)과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다연은 혼자 인사과 업무를 위해 회사를 찾아왔다.
연다연은 자신을 만나러 오겠다는 박재형에게 “괜찮다”며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 도전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던 최문식(김권)과 마주쳤다.
이어 연다연은 자신을 걱정하는 최문식에게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좋은 기억만 떠올리면서 타 보겠다”고 말했고, 최문식은 씁쓸하게 자리를 떴다.
결국 연다연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는 데 성공했고, 박재형은 “잘했어”라며 연다연의 뒤에서 나타나 백허그를 했다. 이에 감동한 표정으로 뒤돌아 선 연다연은 박재형에게 뽀뽀를 하고 도망 가 박재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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