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1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등 도심 광장 3곳에서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연다고 밝혔다.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15톤의 모래사장 위에 야자수와 파라솔 등이 설치된 미니 인공해변이 만들어졌으며, 잔디광장에는 야외영화와 영화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광화문광장은 1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대형 눈 조각 150여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6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된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