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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 한강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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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 한강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기준치 초과

입력
2018.08.09 18:03
수정
2018.08.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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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이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기준치를 초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이 녹색을 띄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울 한강이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기준치를 초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이 녹색을 띄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울시가 6일 실시한 한강 서울구간 조류측정에서 잠실수중보 하류구간이 올해 처음으로조류경보기준치를 초과했다고 9일 밝혔다. 기준치 초과지점은 성산대교 지점으로 친수구역 ‘관심’단계 기준치인 남조류세포수 2만cell/ml 보다 1.5배가량 높게 집계됐다.

녹조 발생 이유로 7월 중순 이후 지속된 폭염으로 일조량 증가, 수온 상승, 팔당댐 방류량 감소 등으로 녹조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홍인기 기자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에는 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보트를 타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에는 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보트를 타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에는 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낚시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에는 녹조가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이 낚시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에는 녹조가 발생해 강물이 녹색을 띄고 있다. 홍인기 기자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아래 한강에는 녹조가 발생해 강물이 녹색을 띄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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