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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장도연 “호불호 갈리는 외모..발 사이즈 280 소문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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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장도연 “호불호 갈리는 외모..발 사이즈 280 소문도” 폭소

입력
2018.08.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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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개그우먼 장도연이 외모에 대한 평가를 언급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개그우먼 장도연이 외모에 대한 평가를 언급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털어놔 웃음을 샀다.

장도연은 9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박명수로부터 “웃긴다는 말과 예쁘다는 말 중 뭐가 기분이 좋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도연은 “아무래도 난 개그우먼이라 웃긴다는 얘기가 제일 좋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내 외모는 호불호가 갈리더라”며 “하관 나왔다는 말도 있고, 키 커서 징그럽다는 반응도 있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발 사이즈가 280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장도연은 “실제로는 발 사이즈가 240~250 정도”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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