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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브루의 다양한 변주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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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브루의 다양한 변주 인기 쑥쑥

입력
2018.08.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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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지난 2016년 4월 출시한 ‘콜드 브루’가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 6월 누적 판매량 2,000만잔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1,130만잔을 판매해 전체 음료 중 아메리카노와 라떼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콜드 브루는 일정 자격을 갖춘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음료이다.

지난 4월 출시한 ‘콜드 폼 콜드 브루’는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음료로 더욱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길 수 있다. 콜드 브루 커피 위에 얹혀지는 콜드 폼은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서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풍미가 특징이다. 콜드 폼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에 대해 제품 개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콜드 폼 콜드 브루’를 포함해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나이트로 쇼콜라’,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등 다양한 콜드 브루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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