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괴 초음파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성산연구소(대표 임채은)가 최근 세계 최소형 휴대용 위상배열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PAUT)인 ‘DEEPSOUND P1’를 개발했다.
DEEPSOUND P1은 지난해 말 선보인 이동식 위상배열 비파괴 초음파 검사장비인 ‘휴대용 PAUT-DEEPSOUN P5’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한 휴대용 PAUT 장비로, 배터리팩 포함한 무게가 불과 2Kg으로 세계 최소형, 최경량 제품이다.
이번 장비는 한 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다양한 설정 위저드(Wizard) 및 교정(Calibration) 위저드를 지원해 손쉬운 검사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감쇠가 심한 검체에서도 높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므로 결함 검출력이 우수하며 경쟁사 제품 대비 더 깊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 매 샘플 위치마다 다이내믹한 리시브 커브로 정확한 신호를 획득하며 디지타이징 변경 시 중간 값이 아닌 맥스(MAX)값을 취해 결함신호를 놓치지 않고 검출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시중 제품들에 비해 오퍼레이션 반응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을 갖고 있어 사용자가 장비 조작 시 기다리는 번거로움이 없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