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대 100’ 진행을 맡고 있는 조충현 아나운서 아내 김민정 아나운서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면서 시청률도 껑충 상승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대 100’ 전국 시청률은 6.2%로 지난 주 4.9% 보다 무려 1.3% 포인트 상승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9시 뉴스 진행을 할 때 송중기가 출연하게 되자 자신이 조충현 아나운서와 사귀고 있는 줄 그리고 당시 송중기가 송혜교와 사귀고 있는 줄 모르는 주변 선배들이 자신을 송중기와 엮어주려고 했다는 말을 하자 금새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그들이 누구내먀 금방이라도 찾아갈 기세를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민정 아나운서는 7단계까지 문제 풀이에 성공하고 8단계에서 탈락했다. ‘1대 100’ 은 10단계까지 문제 풀이가 진행되는데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아내 김민정 출연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공정성을 위해 각 방을 썼다고 말해 또 다시 스튜디어오를 초토화 시켰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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