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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미야자키 미호, 27위→3위 ‘급상승’..탈락 위기에서 데뷔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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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미야자키 미호, 27위→3위 ‘급상승’..탈락 위기에서 데뷔권으로

입력
2018.08.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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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미야자키 미호의 순위가 급등했다. Mnet 홈페이지
‘프로듀스48’ 미야자키 미호의 순위가 급등했다. Mnet 홈페이지

‘프로듀스48’ 일본인 연습생 미야자키 미호의 순위가 급등해 화제로 떠올랐다.

7일 Mnet ‘프로듀스48’ 공식 채널에서는 연습생 30명의 실시간 득표 순위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미야자키 미호가 3위에 등극,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두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됐고, 미야자키 미호는 27위에 오르며 탈락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아슬아슬하게 생존한 그가 7일 발표된 순위에서 24계단이나 상승한 3위를 기록하자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데뷔권인 12위 안에 들면서 과연 미야자키 미호가 데뷔를 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미야자키 미호는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일본인 연습생 중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왔다.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모습도 자주 선보여지며, 호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7일 공개된 실시간 투표 순위에서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2위는 강혜원이 차지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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