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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2’ 정재찬 교수, “유리 부모님은 좋은 딸을 둘 손금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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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2’ 정재찬 교수, “유리 부모님은 좋은 딸을 둘 손금 가졌다”

입력
2018.08.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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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2’ 유리 부모님의 손금이 화제다. JTBC 제공
‘김제동의 톡투유2’ 유리 부모님의 손금이 화제다. JTBC 제공

정재찬 교수가 유리 부모님의 손금을 봐줬다.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 청중들이 ‘팔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운전대를 잡으면 교통사고 날 팔자, 점(占)을 봤지만 하나도 맞지 않았던 팔자 등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팔자타령’이 펼쳐진다.

최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출연진에게 “팔자’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유리는 “부모님의 손이 생각났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부모님의 손을 찍은 것은 처음이었다. 두 분의 살아온 날이 손에 담겨있었다”고 말해 청중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정재찬 교수는 “손금이 참 좋다. 좋은 딸을 둘 팔자다”라며 유리 부모님의 손금을 유심히 들여다보았다. 이에 김제동은 “이미 나온 결과가 있는 손금만 보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특급게스트로 찾아와 입담을 뽐냈다.

손금 사진을 통해 살펴 본 유리 부모님의 이야기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공개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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