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빚까지 내서 취미활동을 하는 남자가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대출을 받아 여러 취미 생활을 하는 사촌 형이 고민이라는 남성이 출연했다.
이후 등장한 사촌 형은 “(취미에) 빠지면 주체를 못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헬스, 역도, 볼링 등을 한다. 여자친구가 없지만, 생기면 함께 취미생활을 다 즐기고 싶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장비 비용에 대해 볼링은 200만원, 역도화는 개당 30만원, 바이크는 2550만원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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