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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울상 “갈수록 증상 심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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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울상 “갈수록 증상 심해지네”

입력
2018.08.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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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동거를 시작했다. MBC 방송 캡처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동거를 시작했다. MBC 방송 캡처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힘들어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한승주(지현우)와 주인아(이시영)가 한 집에서 지내게 됐다.

이날 한승주는 “난 이런 더러운 집에 절대 못 산다”며 주인아, 주세라(윤주희), 미운(인아)에게 집 청소를 시켰다.

차재환은 주인아에게 “진짜 섭섭하다. 나한테 바로 이야기 했어야죠”라며 서운해 했다.

이에 주인아는 “일단 비위 맞춰주고 있다. 아무리 봐도 갈수록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했고, 차재환은 “이 와중에 또 케이스 스터디 하는 거냐”며 경악했다.

결국 차재환은 자신이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2억 내가 빌려줄 수 있다. 나 돈 많다. 치사하게 협박도 안 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 6일 월요일 오후 10시 9-10회가 방송되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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