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마트에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4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6일 오전 3시13분쯤 구미시 상모동 한 마트에 검은색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침입해 흉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금전출납기에 든 현금 4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마트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달아난 강도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정황을 파악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며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동일 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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