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백진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이지우 역으로 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카메라 밖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백진희는 언제 어디서든 대본과 함께했다. 그는 촬영하는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끊임없이 대사를 읊으며 집중했다.
백진희는 대본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펼쳐진 대본에 빼곡히 써 내려간 메모와 포스트잇으로 자신의 분량을 표시했다.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백진희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백진희는 또한 ‘컷’ 소리와 함께 곧바로 자신의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한 장면, 한 장면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이에 앞으로 백진희가 어떤 연기를 펼칠 지 주목된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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