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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귀여움+꿀잼으로 시청률 1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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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귀여움+꿀잼으로 시청률 1위 행진

입력
2018.08.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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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캡처
‘슈돌’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7회 '특별한 날은 언제나 오늘' 편은 시청률 9.2%(수도권), 8.6%(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37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9%(수도권), 5.5%(전국)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8.7%(수도권), 8.1%(전국)와 비교해도 앞선 수치이다. 물론 1, 2부 시청률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5.3%(수도권), 5.0%(전국) 2부 7.4%(수도권), 7.2%(전국)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자타공인 일요 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지용아빠와 승재, 고고부자가 차지했다. 이날 5살 승재는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지용 아빠와 함께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승재는 시구에 앞서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애국가까지 제창해야 하는 막중한 미션을 맡았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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