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집사부일체'에 '뮤지컬 사부'로 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5번째 사부로 프로그램 최초 '뮤지컬 사부' 유준상이 출연했다.
이날 수지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 해 유준상 관련 힌트를 줬지만 멤버들은 유준상을 맞추지 못했고 결국 유준상은 뮤지컬 배우들과 멋쩍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이승기는 ' 유준상에게 나이를 질문했고 유준상은 돌연 "상윤이 나이가 어떻게 되지"라고 되물었다.
이상윤은 닭띠라고 답했고, 이에 유준상도 "나랑 띠 동갑이야"라며 자신이 50세임을 알렸다.
이후 유준상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뮤지컬 연습을 마무리 하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집에는 배우이자 11살 연하 아내 홍은희가 멤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유준상 집에는 그가 모아둔 각종 장난감이 있는 공간부터,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실, 원스톱 음악 작업이 가능한 연습실까지 완벽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은희는 멤버들을 위해 소고기 샐러드와 오일 파스타를 준비했다. 그의 음식 솜씨에 멤버들은 엄지를 치켜들고 흡입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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