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민정의 정체가 공개됐다.
5일 오후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10회에서는 쿠도 히나(김민정)가 궁내부 대신 정문(강신일)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문은 쿠도 히나에게 유진 초이(이병헌)에 대해 묻기도 했다. 쿠도 히나는 "일이 틀어지면 미국은 그를 조선인이라 할 테고, 조선은 미국인이라고 할 것이다. 그는 그저 쓸쓸한 이방인"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쿠도 히나는 정문에게 유진 초이와 고애신(김태리)의 긴밀한 인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편 미스터리 했던 쿠도히나의 정체는 고종 최측근 정문의 정보원이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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