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LA브라더스 박준형-오스틴 강이 ‘두니아 비치 스파’를 즐기는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변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LA브라더스만의 생존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는 박준형과 오스틴 강이 ‘두니아 비치 스파’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박준형과 오스틴 강은 멤버들 사이에서 몰래 빠져나와 생존 아이템이 든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이들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여유 넘치는 모습들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오스틴 강은 바닷속에서 박준형의 서핑보드를 끼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그는 오직 채집이라는 임무를 받고 바다에 들어가 제대로 바다를 즐기지 못했던 상황이었기에, 그의 해맑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준형과 오스틴 강이 바위 사이에 고인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환상의 스파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바닷물에 둥둥 떠 있는 박준형과 그의 옆에 붙어 ‘쭈니바라기’가 된 오스틴 강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만든다.
오스틴 강이 잡은 정체불명의 생물체를 접하고 잔뜩 겁에 질린 박준형의 모습과 모래사장에서 게 잡기에 나선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더한다.
멤버들 사이에서 벗어나 둘만의 ‘두니아’ 생존에 나선 LA브라더스 박준형과 오스틴강의 모습은 어떨지 5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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