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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최불암, 채시라 이혼 소식에 비통→위로…“참느라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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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최불암, 채시라 이혼 소식에 비통→위로…“참느라 애썼다”

입력
2018.08.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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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최불암이 채시라 이성재 이혼 소식을 직접 듣게 됐다.MBC 방송 캡처
‘이별이 떠났다’ 최불암이 채시라 이성재 이혼 소식을 직접 듣게 됐다.MBC 방송 캡처

‘이별이 떠났다’ 최불암이 채시라 이성재 이혼에 화를 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서영희(채시라) 한상진(이성재)이 서영희 부친(최불암)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아빠, 할 말 있어”라고 말했고 아빠는 “내일 하자. 피곤하다”고 피했다. 서영희는 “들어야 해. 아빠도 눈치챘잖아. 우리가 왜 내려왔는지”라고 아빠를 붙잡았다.이에 부친은 “다시는 살 생각이 없는 거냐? 하룻밤 자고 나도? 몇 달이 지나도? 수 년이 지나도? 안 와도 좋으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봐. 내가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릴 테니까”라고 물었다.

한상진은 결국 무릎을 꿇었고 “다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버님. 이미 결정을”이라고 답했다. 서영희는 “충분히 생각했어”라고 덧붙였다. 부친은 한상진을 때리며 “바람을 피워도, 아기를 낳아와도 참았는데. 피를 토하면서 참아 왔는데”라고 소리쳤다.

결국 부친은 서영희를 안으며 “참느라 애썼다”고 위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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