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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수지와 깜짝 전화연결..설렘+호들갑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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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수지와 깜짝 전화연결..설렘+호들갑에 ‘폭소’

입력
2018.08.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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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수지와 전화 연결을 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수지와 전화 연결을 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수지와의 전화 연결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 수지의 깜짝 전화 연결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열 다섯 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제작진은 사부에 대한 힌트로 사부 지인과의 전화 연결 힌트를 제공했고, 지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수지였다.

힌트 요정이 수지라는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호들갑을 떨었다. 또한 멤버들은 “제가 용인시 수지구에 산다”, “최연소 사부로 모시겠다”며 수지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어느새 사부에 대한 힌트는 뒷전인 채 수지에게 온 신경을 집중했다. 한편 수지는 이날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 중 하나로 “간식을 굉장히 잘 쏘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그럼 오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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