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가 안현수, 제인 부녀를 만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시하는 무의도로 나들이를 떠날 예정이다. 그곳에서 시하와 제인이의 ‘깜찍 케미’가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시하는 아빠 봉태규와 무의도로 향했다. 시하에게 특별한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삼촌의 딸 제인이었다. 평소 친분이 있었던 봉태규 아빠와 안현수 삼촌은 같은 달 태어난 동갑내기 친구 시하와 제인이를 서로에게 소개 해주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쑥스러움 대장 시하, 제인이는 첫 만남에 어색함도 잠시 젤리와 사탕을 건네며 마음을 열고 가까워졌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 시하와 제인이는 앙증맞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깜찍 보스들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시하와 제인이의 특별한 하루는 오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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