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쌈디 부모님 “박나래 예쁘다..그런 며느리 봤으면”

‘나 혼자 산다’ 쌈디 부모님이 박나래를 극찬했다. MBC 캡처

‘나 혼자 산다’ 쌈디의 부모님이 박나래를 극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쌈디의 부모님은 결혼 얘기를 한 이후 무지개 회원인 박나래를 언급했다.

쌈디 아버지는 “박나래씨가 진짜 술 잘 마시나?”라며 “집에 나래 바 만들어 놨더라”라고 했다. 이어 “예쁘다. 아빠가 너무 좋아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쌈디의 어머니도 거들었다. 그는 “음식을 웬만한 가정주부보다 훨씬 잘하더라. 엄마도 그런 며느리 봤으면 좋겠다”고 고백,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를 본 박나래는 영상 모니터를 향해 “아버님, 어머님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려 웃음을 샀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