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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첫 방송대비 시청률 하락…수목드라마 1등 자리 놓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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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첫 방송대비 시청률 하락…수목드라마 1등 자리 놓쳤네

입력
2018.08.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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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시청률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아는 와이프’ 시청률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tvN 새 수목 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2일 2회차에서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지난 1일 첫 방송에서 차지 했던 동시간대 수목드라마1위 자리를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빼앗기며 2위로 밀려 났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아는 와이프’ 이날 전국 유료가입 시청률은 6.1%, 유료가입과 비유료가입 전체 기준으로는 시청률 5.8%를 기록 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수목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SBS ‘ 친애하는 판사님께’ 7회 시청률 6.5%, 8회 6.9% 보다 모두 낮은 수치이다.

이날 또 다른 지상파 수목 드라마 MBC ‘시간’은 7회 3.7%, 8회 4.6%를 기록하면서 ‘아는 와이프’ 보다 시청률이 낮았다.

뿐만 아니라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도 이날 19회 2.8%, 20회3.4 %를 기록 하면서 모두 ‘아는 와이프’ 보다 시청률이 낮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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