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드루킹 특검, 김경수 국회의원 시절 사무실 압수수색

드루킹 특검 수사팀 윤원일 검사를 비롯한 특검 관계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드루킹 특검팀 관계자들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사용했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후 압수물품을 들고나오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드루킹 특검 수사팀 윤원일 검사를 비롯한 특검 관계자들이 2일 오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의원회관으로 향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김 도지사와 보좌진이 사용하던 컴퓨터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피의자로 신분이 바뀐 김 도지사에 대한 특검팀의 첫 번째 강제 수사로, 특검팀은 김 도지사의 경남도청 집무실과 관저 등에 대해서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 통해 증거물 분석을 마친 후 김경수 지사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