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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임산부 이지혜 “출산, 유난 떨지 않겠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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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임산부 이지혜 “출산, 유난 떨지 않겠다” 눈길

입력
2018.08.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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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조용히 출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가 조용히 출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 인스타그램

임신 5개월 차인 가수 이지혜가 조용히 출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2일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 DJ 박명수로부터 “첫 출산이라 부담되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남들 다 하는 것이니 씩씩하게 다녀오겠다”며 “유난 떨지 않으려 한다. 어디 가서 조용히 낳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이지혜에게 출산의 고통을 얘기했고 이지혜는 “난 순풍 낳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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