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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고기온 갈아치운 서울 ‘더워도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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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고기온 갈아치운 서울 ‘더워도 너무 덥다’

입력
2018.08.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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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시내에서 만난 시민들과 관광객이 선풍기와 시원한 옷으로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시내에서 만난 시민들과 관광객이 선풍기와 시원한 옷으로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일 서울 기온이 기상청의 1907년 기상관측 시작 이래 111년 만에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은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인 오전 9시 이미 30도를 넘긴 32.4도로 시작했다. 점심시간 시작되는 정오부터 수은주는 점점 더 올라 36.8도를 기록했다.

오후 1시30분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대표 관측소에서 측정한 기온이 38.5도를 기록해 기존 최고기록인 1994년 7월 24일의 38.4도를 넘어섰으며, 오후 3시 36분 39.6도를 찍으며 새롭게 최고온도를 기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당분간 이 같은 무더위는 지속될 예정이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시내에서 만난 시민들과 관광객이 부채와 선풍기 등, 시원한 옷으로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시내에서 만난 시민들과 관광객이 부채와 선풍기 등, 시원한 옷으로 무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시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시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 명동에서 만난 한 상인이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 명동에서 만난 한 상인이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더위를 피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 명동을 걷는 한 시민이 선글라스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907년 기상관측 이래 111년만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1일 서울 명동을 걷는 한 시민이 선글라스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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