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소고기 회식을 한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신곡 ‘어쩌나’로 지금까지 음악 방송 3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DJ 송은이, 김숙으로부터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자랑 좀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저번 주에 3관왕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은 이어 “오늘 밤에 우리들끼리 회식할 예정이다. 소고기를 먹을 생각”이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샀다.
승관은 “아마 소고기는 리더 형이 쏠 것”이라며 에스쿱스를 지목했고, 에스쿱스는 당황하면서도 “내가 사게 된 것 같다”며 이를 받아들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은 최근 미니 5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쩌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