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이 39번째 시즌 ‘라스트 인도양’의 초호화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9월 중 첫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의 라인업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출연자들은 ‘국가대표 빅3’ 이상화, 곽윤기, 이용대다.
‘정글의 법칙’에 다양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국가대표 출신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동계 올림픽’과 ‘하계 올림픽’을 대표했던 특급 스포츠 스타들인 만큼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대세 배우’들도 ‘정글의 법칙’에 총출동한다.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맹활약했던 조재윤을 비롯해, 김성수, 이유비, 정겨운이 이름을 올렸다. 이유비와 정겨운은 ‘정글의 법칙’ 첫 출연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두 사람만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핫스타들과 아이돌도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다. ‘실시간 검색어 스타’로 거듭난 모델 문가비와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방송인 붐도 정글로 향하고, NCT 루카스, 위키미키 김도연, 정세운, 비투비 민혁, 유앤비 이준영, 모모랜드 연우가 패기 넘치는 활약을 선보인다.
김병만과 강남, 그리고 16명 특급 스타들의 예측할 수 없는 인도양 생존기는 9월 중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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