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방해변ㆍ미로정원서 콘서트 이어져
피서철을 맞아 강원 삼척시 해변이 콘서트 무대로 변신한다.
시는 2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맹방해변에서 콘서트가 열려 색소폰과 통기타, 록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고 1일 밝혔다. 이어 4일과 6일에는 각각 미로정원과 삼척해변에서 삼척시 평생학습관 우수 동아리가 무대에 오른다. 시 관계자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등 멋진 공연을 선사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척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삼척해변에서 개최한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에도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