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여우각시별’ 출연 확정..이제훈X이동건 ‘막강 라인업’

김지수가 ‘여우각시별’에 출연한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김지수가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했다.

김지수가 ‘여우각시별’을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극중 김지수가 연기할 양서군은 18년 차 열혈 워커 홀릭으로, 인천공항 여객 서비스처를 책임지는 여객서비스팀장이다. 무수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내온 김지수는 이야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이제훈, 이동건에 이어 김지수까지 합류하며 막강 캐스팅 군단을 완성했다.

김지수가 ‘여우각시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여우각시별’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