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지현이 ‘시간이 멈추는 그때’에서 김현중과 호흡을 맞춘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한 매체는 안지현이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김현중이 복귀작으로 결정한 작품이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안지현이 나이 스물다섯에 3층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건물주 김선아 역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극중 김선아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 준우(김현중)와 얽히게 된다.
안지현은 그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학교2013’ 등에 출연했다. 만약 김현중의 상대 역으로 여주인공이 된다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조만간 촬영에 돌입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