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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강장 커플, 아쉬운 하차에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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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강장 커플, 아쉬운 하차에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1위

입력
2018.07.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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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가 방송에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가 방송에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30일 방송에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아쉬운 하차를 하며 강경준이 장신영의 아들 정안이로부터 처음 아빠 소리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날 강경준의 눈물과 함께 스튜디오도 눈물 바다가 되었는데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시청자들도 함께 감동하면서 1부 시청률 6.2%, 2부 시청률 8.6%까지 상승했다.

이날 1부와 2부 평균 시청률은 7.2%로 지난 주 6.6% 보다 0.6% 포인트 높았다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2부는 이날 20대와 40대 연령별 시청률 집계에서 각 각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1위를 차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하게 된 한고은 부부의 모습이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여신’이 아닌 초리얼 신혼 부부의 일상부터 이제껏 알려진 적 없던 한고은의 반전 매력이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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