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 5일 이틀간 대입상담교사단 참여
학생 대입상담, 모의 심층면접 행사 등
울산시교육청은 8월 4, 5일 이틀간 2019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 및 학생 대입상담, 모의 심층면접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수도권 지원전략 ▦2019학년도 영남지역 수시모집 지원전략 ▦2019 대입전형 대비 자소서 작성법 등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틀간 시교육청 진학담당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해 수시모집을 대비한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2층 다산홀)과 모의 심층면접(2층 공감회의실)을 지원한다.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은 수시모집 지원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직접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학교를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한 190명의 학생들은 상담에 필요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모의 수능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등)를 바탕으로 학생 진학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입상담에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시교육청에 마련된 대기실(2층 나눔회의실)에 현장접수로 대기등록을 하면 사전 신청자 중 불참에 따른 결원 만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의 심층면접은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지원대학 전형별 면접유형을 분석한 면접 문항을 사전 개발, 학생 맞춤형 모의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므로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는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들의 수시대비 면접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험생들이 대학별 입학전형방법과 진학상담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대학과 학과에 진학 할 수 있도록 대입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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