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약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강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늘에 뜬 달 아래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특별한 멘트 대신, 수줍게 눈을 가린 듯 한 이모티콘이 함께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6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강인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이다. 강인은 그간 음주운전 사건, 술자리 폭행 사건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자숙을 이어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 SNS 활동이 강인의 활동 재개 신호탄이 될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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