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전소민에게 심쿵 발언 하다 야유 받은 ‘돈-담배’ 발언…왜?

‘런닝맨’ 이광수가 전소민에게 심쿵 발언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SBS 방송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전소민을 향해 심쿵 발언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신발을 훔쳐 간 범인을 찾는 '좀도둑을 잡아줘'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두 번째 미션 랜덤 5초 토크를 시작했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예뻐 보일 때는?'이라는 질문에 "지금, 어제, 엊그제"라고 말해 심쿵을 선사했다. 이에 전소민은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광수는 '전소민이 가장 행복할 때는?'이라는 질문에도 "지금, 어제, 엊그제"라고 또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소민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돈, 담배"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이광수에게 야유를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