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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극찬한 ‘덴돈’, 레시피까지 직접 물어본 맛의 비법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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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극찬한 ‘덴돈’, 레시피까지 직접 물어본 맛의 비법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입력
2018.07.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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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골목식당’ 백종원이 덴돈을 폭풍 흡입했다.SBS 방송 캡처
‘백종원이 골목식당’ 백종원이 덴돈을 폭풍 흡입했다.SBS 방송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덴돈을 폭풍 흡입하며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신포시장 청년 몰 살리기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예비 장모와 사위가 운영하는 덴돈 집을 방문했다. 메인 셰프인 사위는 맛 좋은 덴돈을 만들고자 일본 현지에서 2년간 요리 유학을 했다. 이어 예비 사위는 함께 장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원래는 혼자 하려고 했는데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너무 잘하시는 거예요 도움이 많이 되니까”라고 밝혔다.

이후 백종원은 스페셜 덴돈의 맛을 보고 “맛있다.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도 바삭하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그는 “기름은 뭐 써요”라고 물었고, 사장은 “식용유와 참기름을 섞어서 써요”라며 일본 현지에서 2년간 공부해오고 연구해온 비법을 밝혔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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