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 딸 이자 배우 이예림의 근황이 화제다. 그는 몸무게를 9kg까지 증량했다는 사실을 직접 알린 것.
이예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kg"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살쪘다고 하지마, 나도 알고 있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예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위해 배역을 위해 몸무게를 9kg까지 증량을 했다.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이예림의 모습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예림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화학과 17학번이자 학생회 총무인 김태희 역을 맡았다. 김태희는 통통하고 예쁘장하지만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이 지겨운 인물. 그러나 다들 그만하라고 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는 없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캐릭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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