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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나는 노력형, 롱런하는 배우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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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 “나는 노력형, 롱런하는 배우 되고파”

입력
2018.07.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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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조선 제공
여성조선 제공

오승아가 연예계에서 롱런하고 싶은 바람을 털어놨다.

26일 공개된 화보 속 오승아는 단아함과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을 통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이트, 그린, 핑크 등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화보마다 담아냈다.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롱 헤어스타일은 아름다운 미모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오승아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오승아’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형이다. 어떻게 하면 잘살 수 있을까,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한다. 스물 한 살에 데뷔해서 올해로 9년째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계는 정말 예쁜 분도 많고 재능 넘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다 잘되는 건 아니더라. 오히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 더 오래 일을 하시더라. 저도 더 노력하고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승아는 “롱런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도 많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승아는 현재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 악녀 신화경을 연기하며 호평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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