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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비오는 날 안전한 ‘투명우산’ UCC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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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비오는 날 안전한 ‘투명우산’ UCC 공모

입력
2018.07.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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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사회공헌활동.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사회공헌활동.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에도 ‘투명우산 나눔 교통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현대모비스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투명우산 나눔 활동’에 대한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이다. 우천 시 시야를 확보해 주는 투명우산 사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투명우산 사용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와 관련한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제작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 공식 홈페이지(http://www.childtu.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8월 말까지이다. 지난해에는 ‘동서대 영상디자인팀’이 ‘우리 아이 지킴이 투명우산’이란 제목의 홍보영상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주제의 적합성과 내용의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의 우수작을 선정, 9월 중순에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원하는 곳에 투명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별도의 상금도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교보재는 물론, 각종 사회공헌 관련 영상으로도 활용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 개를 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투명우산 나눔활동’은 비 오는 날 불투명한 우산이 아이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을 감안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지난해까지 국내 1,300여 개 초등학교에 총 83만 개의 투명우산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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