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축소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천969명이 참여한 전국 고교교사 선언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선언문에서 입시경쟁교육 해소를 위해 “2022학년도 수능에서 전 과목 절대평가를 실시해 무한경쟁과 획일화된 입시교육으로부터 학생들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교조 소속 전국수학교사회도 입장문을 내고 수능 수학영역 절대평가 전환을 요구했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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