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의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권선 꿈에그린은 일반 공공임대주택이 아니라 대기업 건설사가 직접 시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위치한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동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다. 꿈에그린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임대료와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로 지어졌다는 점이다. 꿈에그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이며, 계약 시 10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보증금은 7,900만~1억7,79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지난 5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이 운영되고 있고 ▦피트니스 센터(2개) ▦골프연습장 ▦문화강좌실 ▦독서실 ▦키즈 맘스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도 갖춰졌다. 또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달리기 트랙까지 갖춰진 대규모 근린공원도 들어섰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터서 만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 인라인 등 다양한 실내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총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꿈에그린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94%의 계약율을 보이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잔여세대 계약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http://www.수원권선꿈에그린.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보관은 권선 꿈에그림 209동 102호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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