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푸스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티켓팅 전쟁이 예고됐다.
24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찰리푸스 내한 공연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이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티켓팅 전쟁’이 점쳐진다.
내한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는 찰리푸스는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미국 출생 가수다. 유명 가수인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데뷔 전 동영상 사이트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음악적인 재능을 뽐내며 정식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앞서 찰리푸스는 2016년 처음으로 내한해 10분 만에 티켓을 매진시켰다.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찰리푸스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공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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