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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시청률, 연속 하락세…백진희 ‘귀요미’ 매력으로 다시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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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시청률, 연속 하락세…백진희 ‘귀요미’ 매력으로 다시 상승할까

입력
2018.07.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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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가 시청률이 연속 하락하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3일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3회 전국 시청률(유료가입)은 2.9%를 기록 했다. 이는 지난 주 2회 시청률 3.3% 보다 하락 한 수치이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지난 16일 첫 방송 시청률 3.4%로 시작하여 2회 3.3%, 3회 2.9% 연속 하락 하고 있다. 이러한 시청률 하락은 전국 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수도권 첫 방송 시청률은 4.2% 였지만 2회에서는 3.6%로 하락 하더니 3회에서는 3.4%로 연속 하락 하고 있다.

23일 방송된 3회에서 이지우(백진희)가 구대영(윤두준)이 만든 축구동아리에 가입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후 이지우의 귀여운 행동이 시작되었다.

축구에 대해 잘 알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던 그녀는 조금이라도 알아내기 위해 평소 찾아보지 않았던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구대영의 부탁으로 축구동아리의 팀 닥터가 된 그녀는 커다란 응급용 가방을 둘러매며 신나게 축구장을 갔다.

축구 경기 중 상대팀 선수의 태클로 넘어진 구대영에게 구급함을 들고 달려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어떻게서든 치료를 해주려는 행동 하나하나에 구대영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스무살의 순수한 이지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 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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