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있는 122호 양묘장을 시찰하고 산림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긴소매 흰색 재킷에 중절모를 쓰고 현장을 시찰했으며 “(산림복구를)현시기 가장 중차대하고 선차적인 정책적 과업으로 틀어쥐고 전당적, 전 국가적 힘을 집중하여 중단없이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행보를 공개한 것은 지난 17일 이후 7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5년, 2016년에도 122호 양묘장을 시찰한 바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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