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지현우 발작 목격…안아주며 “괜찮다”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활약했다. MBC 방송캡처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이시영이 지현우의 증상을 목격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교통사고에 발작하는 한승주(지현우)를 도운 주인아(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주와 함께 있던 차재환(김진엽)은 친절하게 자기 소개를 한 후 돌아섰다. 주인아는 한승주에게 "오해 안하셨음 좋겠다. 저도 싫다고 했는데, 그냥 잘해봐요"라고 웃으며 얘기한다.

이후 태국에서 난폭하게 운전하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교통 사고를 목격한 한승주는 급격한 정신 이상을 보였다.

이를 목격한 주인아는 한승주에게 약을 먹이며 안아주는 등 안정을 도왔다. 주인아는 "괜찮다"며 한승주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한승주는 정신을 차리자 주인아를 밀치며 "뭐야? 당신 뭐하는 짓이야? 내게 무슨 짓 한 거야?"라며 버럭했다.

한편,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