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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문세윤, 제 2의 강호동 “기대 부응 X” 겸손…그러나 고기 무려 ‘2박스’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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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문세윤, 제 2의 강호동 “기대 부응 X” 겸손…그러나 고기 무려 ‘2박스’ 챙겨

입력
2018.07.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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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문세윤이 화제다. 올리브 방송 캡처
‘섬총사’ 문세윤이 화제다. 올리브 방송 캡처

‘섬총사’에 문세윤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 시즌2'에는 강호동, 이수근 등을 만나기 위해 나타난 문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세윤은 짐을 한가득 싣고 배에 올라탔다. 그는 소리도에 있는 강호동, 이수근 등과 친분을 묻는 질문에 "이수근 선배는 학교 선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문세윤은 이어 강호동에 대해서는 "제2의 강호동이란 수식어를 듣고 데뷔했는데 기대에 부응을 못했다. 최근에 '아는 형님'에서 한 번 뵀다. 강호동 선배는 교과서다. 한마디로 레전드를 만나러 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세윤은 "섬에서 귀하다고 해서 가져왔다"며 육고기를 2박스나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실제 그 시각 다른 멤버들은 물회 등 생선을 먹고 있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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