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신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마녀’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 22일 12만 190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00만 334명을 기록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여성 원톱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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