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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선우, 흰 가운 걸치고 훈남 의사 변신 “여심 훔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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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선우, 흰 가운 걸치고 훈남 의사 변신 “여심 훔치는 비주얼”

입력
2018.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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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선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팩토리/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윤선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팩토리/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선우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다시 만난 세계’ 등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윤선우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태’로 완벽 변신한 윤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의사 가운을 걸친 채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윤선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옅은 미소와 함께 멍뭉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른이지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한편, 윤선우가 열연을 예고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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