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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이먼 페그, 한국에서도 통한 예능감…‘글로벌 예능 천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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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이먼 페그, 한국에서도 통한 예능감…‘글로벌 예능 천재’ 등극

입력
2018.07.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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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사이먼 페그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SBS 방송 캡처
‘런닝맨’ 사이먼 페그가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SBS 방송 캡처

‘런닝맨’ 사이먼 페그가 글로벌 예능 천재로 등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6: 폴아웃’의 톰 크루즈,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함께한 ‘잠입 요원을 잡아줘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다양한 하트를 배웠다며 직접 보여줬다. 이어 사이먼 페크는 철가방 퀴즈에 임하며 승부욕을 보였다. 그는 철가방 앞까지 슬슬 접근해 "너무 많이 다가온다"는 유재석의 딴지를 얻으며 남다른 예능감도 뽐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사이먼 페그를 두고 “이광수가 보인다”라고 그의 촐싹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박스 경기에서 사이먼 페그는 손을 넣자마자 정답 파스타를 맞혔고, 하하는 "예능 천재"라며 놀라기도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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