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변요한과 정혼? “사내 손에 든 게 고작 꽃이라..”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변요한의 청혼을 못마땅해 했다. tvN 캡처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변요한과의 정혼을 거절하려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은 약혼자 김희성(변요한)으로부터 꽃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이를 본 함안댁(이정은)이 고애신에게 “인물도 훤하고 꽃도 사오고. 뭐가 문제냐”라고 묻자, 고애신은 “그게 문제다”라며 “사내 손에 든 게 고작 꽃이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고애신은 김희성이 “그대는 꽃 같소”라고 한 말을 떠올리며 “그게 이 정혼을 깨려는 이유요”라고 혼자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