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셋 셀 테니’ MV..연습에 연습 거쳐 좋은 결과 만들었다”

승리가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가수로 나선 빅뱅의 승리가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THE GREAT SEUNGRI'의 타이틀곡 '셋 셀 테니(1, 2, 3!)’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승리의 타이틀곡 '셋 셀 테니(1, 2, 3!)’ 뮤직비디오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화려한 무대 세트 곳곳에서 촬영에 매진하는 승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승리는 “’셋 셀 테니’는 남자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곡”이라며 “셋만 세면 ‘모든 게 나에게 넘어오게 되어 있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라고 신곡을 설명했다.

특히 원테이크 기법으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승리는 안무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승리는 “이번에 연습하느라 고생 많이 했다. 이런 안무 연습은 처음 해봤던 것 같다. 정말 땀도 많이 흘렸다. 댄서 분들과 합도 많이 맞추고 진짜 뮤지컬처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는 “연습에 연습을 거쳐서 좋은 결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멋진 앨범이 나온 것 같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